정치시사

尹 탄핵 선동 여론 고조… 촛불선동까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1월 첫 주말 '김건희 규탄 범 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퇴진 요구 성격을 띠고 있다. 

 

민주당은 2일 서울 도심에서 이 대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법적 문제에 대한 지지를 모으려 하고 있다.

 

당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규탄을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표의 무죄 탄원서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의 이러한 움직임을 '제2촛불선동'으로 비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하며 헌정질서를 해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