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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하이원리조트, 뒷심 살려 2연승

하이원리조트가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2라운드에서 하이원은 챔피언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3으로 이겼다.

 


이충복 주장과 이미래, 17살 신예 부라크 하샤시가 팀의 중심을 이끌며 힘을 보탰다.

 

하이원은 1라운드 최하위에서 2연승으로 2라운드 2위(승점 4)로 올라섰고, 모든 경기가 풀세트로 진행되어 승점 2를 획득했다.

 

경기 초반 1~2세트에서 하나카드에 밀렸으나, 5세트부터 이충복이 시작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이어 이미래와 하샤시가 각각 승리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크라운해태는 휴온스를 4-1로 이기며 첫 승을 거뒀고, SK렌터카는 에스와이를 꺾어 선두로 나섰다.

 

27일 3일 차 경기에선 여러 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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