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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쇼트트랙 최강자 귀환..이틀 연속 매달 수확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42초40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42초08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틀 전, 최민정은 여자 1000m 경기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후배 김길리(성남시청)도 42초955로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이틀 전, 최민정은 여자 1000m 경기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후배 김길리(성남시청)도 42초955로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한편 김길리는 지난주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이번 2차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최민정은 경기 막판 산토스-그리스월드와 충돌해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실격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부에서는 장성우(고려대)가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5000m 남자 계주에서 또 다른 은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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