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스크의 핫한 사생활..'13번째 자녀' 확인 소송 중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아이가 내 아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친자 확인에 반대하지 않는다"라며 "법원 명령은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법원이 머스크에게 친자 검사를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나온 발언이다.
머스크는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와의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세인트 클레어는 자신이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며 양육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뉴욕 맨해튼 자택 앞에서 테슬라 모델 S 차량을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넘기는 영상을 공개하며 "머스크가 양육비를 60% 줄였기 때문에 차량을 팔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나는 애슐리에게 250만 달러(약 37억 원)를 지급했고, 매년 50만 달러(약 7억 원)를 보내고 있다"라며 반박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가 아이의 양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그가 이름까지 지은 아이의 친자 확인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올해 2월 14일 엑스를 통해 "5개월 전 머스크의 아이를 출산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머스크가 지금까지 단 3번 아이를 만났으며, 아이의 양육과 돌봄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후 그는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당신은 나에게 돈을 준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아이를 위해 돈을 보냈으며, 내가 '불복종'했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돈을 인출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머스크가 양육비 지급을 통해 아이의 삶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에 따라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의 주장이 나오기 전까지 12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3번째 자녀 논란이 불거진 지 2주 만에 머스크가 창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가 머스크와의 사이에서 네 번째 자녀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인정한 자녀는 최소 14명에 이른다. 머스크는 이전에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의 양육 방식과 양육비 지급 방식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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