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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의 대결은 편의점서 계속된다!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편의점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CU와 GS25는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과 협업해 인기 요리를 출시하며 경쟁하고 있다.

 


CU는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력해 '밤 티라미수 컵'을 출시했으며, 사전예약만으로 10만 개가 판매되었다. 이 제품은 밤 생크림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권 셰프는 피드백을 통해 제품 개선을 예고했다.

 

GS25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 '일식끝판왕' 장호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협업하여 한·중·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광효 셰프의 '라즈지'와 '해물누룽지탕'은 17일부터 사전예약으로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와 편의점의 셰프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