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경기 파주~서울역 구간이 개통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으로, 총 46㎞에 달하며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20분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GTX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청약 시장에 반영되고 있으며, 파주 운정중앙역 인근의 집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운정중앙역 근처의 신규 아파트들이 높은 거래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청약 경쟁률도 매우 높다.

 

운정3지구와 대곡역 인근에서도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GTX 개통과 함께 시세 차익 기대감이 청약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GTX-A노선의 개통은 향후 강남 삼성역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