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KAIST' 개발진의 '탈모 샴푸' 매진 행렬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기능성 탈모 샴푸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 스트롱'이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40여 분 만에 3만 3000병이 모두 팔리며 10억 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제품은 폴리페놀 기술을 적용해 탈모 케어와 모발 볼륨 개선에 도움을 주며,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임상시험 결과, 한 번 사용만으로 모발 굵기가 19% 증가하고, 2주 사용 후 탈락률이 73%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그래비티 샴푸는 올 4월 출시 이후 빠른 성장을 보여주며, 현대백화점, 쿠팡, 마켓컬리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연내 이마트와 올리브영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4050 고객층을 겨냥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