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팬심 이용'하는 엔터사 갑질…
고등학생인 한 K-팝 팬이 굿즈를 구매한 후, 빠진 구성품이 있어 교환을 신청했지만, 개봉 영상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논란이 일었다. 플랫폼은 상품 교환을 위해 택배 박스와 개봉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야 한다고 고지하고 있으며, 이런 조건이 까다롭다.
또 다른 학생 팬은 구입 후 결함이 발견됐으나, 수령일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교환 불가 통보를 받았다. 현행법상 결함 상품은 최대 3개월 이내에 교환·환불이 가능하나, 플랫폼들은 임의로 이 기한을 줄이고 있다.
또 다른 학생 팬은 구입 후 결함이 발견됐으나, 수령일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교환 불가 통보를 받았다. 현행법상 결함 상품은 최대 3개월 이내에 교환·환불이 가능하나, 플랫폼들은 임의로 이 기한을 줄이고 있다.
굿즈 판매사들은 '불량품' 기준을 엄격하게 설정해 소비자 보호를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 엔터사(하이브, SM, JYP, YG)에 대해 소비자 청약 철회를 방해한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이러한 처벌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엔터사들은 굿즈 판매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 처벌보다 이익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공정위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복적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K-팝 굿즈 판매의 불공정 행위가 근절될지 여부는 향후 공정위의 지속적인 감시에 달려 있다.
- 도박빚 10억 여배우K양 '이것'후 돈벼락 맞아..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1등 "이렇게" 하면 꼭 당첨된다!...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로또용지 찢지마세요. 97%이상이 모르는 비밀! "뒷면 비추면 번호 보인다!?"
- "한국로또 망했다" 관계자 실수로 이번주 971회차 번호 6자리 공개!? 꼭 확인해라!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빠진 치아"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 비x아그라 30배! 60대男도 3번이상 불끈불끈!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