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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시즌2, 한국인 억만장자 윤여정과 함께 돌아온다!

배우 윤여정이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성난 사람들'(영제: 'Beef') 시즌 2에 출연한다.

 


23일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윤여정은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멜튼, 케일리 스패니 등과 함께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1은 지난해 4월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실패한 도급업자와 불만족스러운 사업가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뤘다. 작품은 기발한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에미상 시상식에서 8개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즌 2는 한국인 억만장자가 운영하는 엘리트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하며, 우연히 목격한 부부 싸움으로 인해 젊은 커플이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윤여정은 한국인 억만장자 역할을 맡는다. 

 

이성진 감독과 시즌 1의 주요 제작진이 다시 참여하여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