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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김가영, 라디오 하차... 故 오요안나 폭로에 백기 들었나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고(故) 오요안나 유족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유족은 최근 오요안나가 생전 남긴 메시지를 공개하며 "진짜 악마는 이현승, 김가영"이라며 실명을 거론하며 가해자로 지목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김가영과 이현승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가영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했다. 공식적인 하차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故 오요안나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가영은 2019년부터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깨알뉴스' 코너를 맡아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해왔다. 하지만 지난 4일 방송에서 그의 빈자리는 다른 이로 채워졌다. DJ 테이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어제 방송 이후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본인과 협의를 통해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짧게 전했다. 후임으로는 민자영 리포터가 합류했다.
김가영의 갑작스러운 하차 배경에는 故 오요안나 유족의 폭로가 자리한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오요안나는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유족은 최근 오요안나가 생전 남긴 메시지를 공개하며 "진짜 악마는 이현승, 김가영"이라며 실명을 거론하며 가해자로 지목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김가영과 이현승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가영을 향한 비난 여론은 들끓었고, 그의 연인이자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피독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피독의 SNS에까지 찾아가 김가영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등 파장이 커졌다. 김가영의 절친으로 알려진 일주어터 또한 그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해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김가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김가영의 하차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가영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김가영은 故 오요안나 유족의 주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라디오 하차를 시작으로, 김가영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그가 침묵을 깨고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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