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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위약금 혼자 떠안았다'... 김수현 소속사가 故 김새론에게 한 충격적 행태

김새론은 광고주 케즈와 드라마 '사냥개들' 제작사 스튜디오N에 총 11억1400만원의 위약금과 손해배상금을 부담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3억여원을 변제했지만, 여전히 7억원이 남아있었다. 이 금액도 김새론이 직접 스튜디오N을 찾아가 사정한 끝에 낮춘 것으로, 당초 제작사 측은 위약금으로 70억원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부족한 7억원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빌려 해결했으나, 이후 방송활동이 끊긴 김새론은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024년 3월, 그는 소속사로부터 두 차례 내용증명을 받게 됐다.
특이한 점은 골드메달리스트가 이미 2023년 말 김새론의 채무 7억원을 대손상각 처리한 후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드메달리스트는 2023년 말 김새론의 채무를 회수 불가능한 부실채권으로 보고 자산에서 제외하는 대손상각 처리를 했다. 일반적으로는 채무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회신이 없을 때 대손상각 처리를 하는데, 이 경우는 절차가 거꾸로 진행된 것이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024년 초 회계 감사 과정에서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의 조언에 따라 채무 독촉 없이 대손금 처리하면 업무상 배임이 우려됐다"며 "김새론이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는 '회수불능' 상태임을 입증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해명했다.

1차 내용증명을 받은 김새론은 골드메달리스트 공동 설립자인 배우 김수현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SNS에 과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렸고, 이후 소속사로부터 2차 내용증명을 받았다. 2차 내용증명에는 채무 변제 일정 제시, 김수현 및 소속사 배우와의 직접 연락 금지, 사진 게시가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문제는 11억원의 위약금을 김새론이 혼자 부담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위약금 발생 시 소속사가 먼저 손해를 부담하고 배우에게 일부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이 관행이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경우, 소속사 키이스트가 제작사에 14억여원의 배상금을 지불했다.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배우 배성우도 소속사와 함께 위약금을 해결했으며, 정우성과 이정재 같은 소속 배우들이 대타 출연이나 카메오로 도움을 주었다.
이에 대해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김새론이 부당하게 위약금을 전부 떠안았다"며 "위약금뿐 아니라 사고 당시 손해배상금도 부당하게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서에 누가 '문제가 생기면 배우가 위약금을 다 떠안는다'고 명시해놓겠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새론의 사례는 연예계 위약금 처리 관행과 소속사-배우 간 불평등한 권력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인이 된 후에도 과도한 책임을 혼자 떠안아야 했던 그의 상황은 연예계 시스템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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