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서울 구경 가자스라' 조선의 문화와 문학을 탐험하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전주박물관이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서울 구경 가자스라, 임을 따라 갈까부다-조선의 베스트셀러 한양가와 춘향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궁궐과 관청의 사람들 및 관련 유물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육조거리, 시장, 과거시험장 등의 생동감 있는 한양의 모습을 인터랙티브 영상과 유물로 선보인다.

 

3부에서는 전라감영에서 만든 완영본과 전주 지역의 방각본을 통해 출판문화를 소개하고, 한글 고전소설 '춘향전'의 다양한 모습과 관련 유물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