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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원 미션 완료하면 '초대형 선물 폭탄' 와르르

서울시는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주요 공원에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5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서울의 캐릭터 해치 키링을 받을 수 있으며, 4종의 키링을 모두 모은 후 남산공원의 '빛의 연하장'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면 대형 해치 봉제인형과 키링판을 받을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숲에서는 '서울숲 속 그림책방' 프로그램이 열려 해치&청룡 키링을 증정하며, 남산공원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해치&현무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는 '가족 가드닝'과 '억새풀 워크숍'을 통해 해치&백호 키링을 제공하고, 서울식물원에서는 '윈터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해치&주작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서울의 공원들은 겨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경관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숲 설렘정원,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겨울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